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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는 비밀이고 싶은데~~~~~~~ㅋㅋㅋ
이선정 (ip:) 2014-10-11 조회 7271 추천 추천하기 5점

 

저는 올해 29세의 직장 여성입니다.
저의 철없던 사춘기시절..
지금으로 부터15년쯤인 제가 중학교 다니던 때였습니다.
친구들은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데 저는 여드름이 나지 않는거에요.
저는 당시만 해도 사춘기가 별건줄 알고 여드름 안나면 성숙하지 않은것 같아서 정말 정말 철없게도 밤마다 잘때 하느님께 \\\'여드름 많이 나게 해주세요...\\\'하고 기도했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는 행동이었어요..ㅋㅋ)
그러던 어느날 하느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여드름이 마구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철없던 기쁨도 잠시..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을 하고 지금의 나이가 되었는데..
여드름은 사라졌지만 여드름흉 이라고 해야하나...자국이라 해야하나..
엄마는 시간이 오래 지나면 흐릿해지고 그러다 사라진다는데 이제 저에게도 피부 노화가 오는지...좀췌...사라지질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팩을 열심히 해도 탄력이나 촉촉하지를 않고 자국을 감추느라  화장은 점차 두꺼워지고//항상 들뜨고..그러다보니 얼굴은 제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고....ㅠ.ㅠ
찜질방 같을델 좋아하는데 다들 베리 굿한 쌩얼인데 제 얼굴은 썩었고..

소개팅이고 맞선이고 정말 얼굴은 원래 안이쁘다쳐도 피부가 스트레스가 되어 다 싫더라구요. 살짝 짝볼인데 자국 까지 있으니..얼굴 짝짝이인게 티가 더 많이 나는거 같기도 하구....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직장동료가 여기를 소개 시켜주더라구요.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을 찾아가야 할것같았지만 그친구의 강력한 권유와 추천에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제생각보다 비싼것같았지만 그간의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돈!!그까이꺼 얼굴 깨끗해진다면 그까이꺼 뭐 대~~~~~~~충~~ㅋㅋ
그렇게 벌써 5번째 인데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요샌 맨얼굴로 다닙니다.
회사 사장님들이 농담섞인 얘기겠지만 얼굴 깨끗해지니까 귀엽다는둥 어려보인다는 둥 미스는 점점 젊어지는거 같다며 기분을 띄워주는데,
농담인거 알지만 기분이 완전 날아 갈것같아요>_<
뭐 지금으로도 충분히 만족 하지만 서른 꺾이기 전에 저두 시집가야죠~그래서 좀 더 하려구요^^
지금은 친구들과 그 때의 철 없던 기도얘기를 웃으면서 합니다. 이어지는.. 부쩍 깨끗하고 뽀예진 제 얼굴을 보며 어디냐고 어디다니냐고 어디냐고 계속 묻습니다~(얼굴도 깨끗한 것들이~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는 비밀이고 싶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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